트럼프 모바일 데이터 유출…3,615명 정보 노출

테크 · 2026-10-06 · The Verge

트럼프 모바일이 데이터 유출 사고를 겪은 것으로 보이며, 3,615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출 데이터에는 이름·주소·이메일·전화번호·주문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모바일이 데이터 유출 사고를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PCMag와 스트레이트 애로우 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유출로 3,615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유출된 데이터에는 이름과 자택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주문 정보가 포함됐다. 두 매체가 유출 데이터에 담긴 여러 명에게 확인한 결과 이들은 자신의 정보가 맞다고 답했다. 서비스를 끝까지 가입하지 못한 사람의 정보도 섞여 있었으며,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의 최고정보기술책임자(CIO)인 에릭 브루넷 관련 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배경으로는 BYOD라는 해킹 그룹이 이번 침해를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 그룹의 한 구성원은 트럼프 모바일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통신사 리버티 모바일 직원의 기기에 원격접속 트로이목마를 심어 서비스에 침투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트럼프 모바일 웹사이트의 백엔드에 접근할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더 버지는 트럼프 모바일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즉시 답변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