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 RTX 5090 녹는 전원 커넥터에 자작 분배기 해법

테크 · 2026-10-04 · Tom's Hardware

엔비디아의 플래그십 그래픽카드 RTX 5090에서 전원 커넥터가 녹거나 손상되는 문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모더가 자체 제작한 전력 분배기를 대안으로 내놨다. 제조사가 공식 채택한 해법은 아니지만, 사용자들 사이에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엔비디아의 플래그십 그래픽카드 RTX 5090에서 전원 커넥터가 녹거나 손상되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모더가 이를 해결할 목적으로 직접 만든 전력 분배기를 공개했다.

이 분배기는 그래픽카드로 들어가는 전력을 여러 갈래로 나눠 특정 접점에 부하가 몰리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다. 커넥터 한 곳에 전류가 집중되며 발생하는 발열과 손상 위험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고전력을 끌어다 쓰는 최신 그래픽카드에서 전원부 안정성 문제가 반복되면서, 설계 검증과 사용 환경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는 분위기다.

다만 이번 방식은 개인이 만든 해법인 만큼 엔비디아나 그래픽카드 제조사가 공식적으로 채택한 것은 아니다. 자작 개조는 보증과 안전성 측면에서 별도로 따져봐야 하는 사안인 만큼, 사용자 선택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