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력사, '게이밍 전기요금제' 도입

테크 · 2026-10-04 · Tom's Hardware

독일의 한 전력 공급업체가 고사양 게이밍 PC를 여러 대 운용하는 등 전력 소비가 많은 가구를 겨냥한 '게이밍 전기' 요금제를 내놨다. 구체적인 요금 구조와 대상 기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독일의 한 전력 공급업체가 전력 소비가 많은 가구를 겨냥한 이른바 '게이밍 전기' 요금제를 도입했다. 고사양 게이밍 PC를 여러 대 동시에 돌리는 가정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 상품이다.

게임용 고성능 데스크톱은 일반 가정용 기기보다 전력을 훨씬 많이 쓰는 대표적인 전력 다소비 기기로 꼽힌다. 장시간 가동할 경우 가계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는데, 업체는 이런 수요를 별도 요금제로 흡수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구체적인 요금 수준과 대상 가구 선정 기준, 적용 지역 등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실제 가입 조건과 요금 구조가 어떻게 설계되는지에 따라 게이머들의 호응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