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실적 시즌서 5가지 투자 테마 포착"

글로벌 · 2026-08-07 · CNBC

CNBC의 짐 크레이머는 이번 실적 시즌이 시장의 주요 매수 기회를 가져올 5가지 투자 테마를 확인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 경기 둔화 우려에도 견조한 소비, AI 인프라, 사이버보안, M&A, 헬스케어를 꼽았다.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목요일 실적 시즌이 향후 시장의 가장 좋은 매수 기회를 만들 것으로 보이는 5가지 투자 테마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종목을 고를 때 광범위한 시장 테마에 집중하면 후보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크레이머가 꼽은 테마는 예상보다 견조한 소비자, AI 인프라, 사이버보안, 인수합병(M&A), 헬스케어다.

첫 번째 테마와 관련해 그는 인플레이션과 소비 위축 우려가 끊이지 않지만 은행·여행·유통 기업들의 실적은 소비자 지출이 예상보다 탄력적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에 힘입어 자본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랄프 로렌, 윌리엄스-소노마 등을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AI 인프라의 경우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며 반도체 장비 업체 램리서치, KLA,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에 주목했다. 사이버보안에서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봤다.

크레이머는 규제 환경이 우호적인 사이 기업들이 M&A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하며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같은 투자은행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헬스케어는 기술주 외에 혁신 성장주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대안이라며 일라이릴리와 존슨앤드존슨을 언급했다. 그는 어떤 테마도 수익을 보장하지 않지만, 지속 가능한 추세를 찾으면 조정기에도 보유 확신을 갖고 비중을 늘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